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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재임용제 시행을 계기로 본 그 실상-생계
『대학교수는 권위로 버틴다』-. 교수봉급이 국영기업체 계장만도 못하던 때의 자조적인 일갈. 국·공립대학은 지난해 교육공무원봉급의 대폭인상으로 세칭일류 사립대학수준에 이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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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마초피운 학생 83명명단 문교부에 통고
서울지검 조찬형검사는 14일 대마초일제단속이후 검찰이 검거한 서울시내 21개대학생 67명과 5개전문교학생 7명, 6개고교생 9명등 학생 83명의 명단을작성, 문교부에 통고, 자체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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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상선수 4명 미국유학
여자육상 단거리선수인 우선숙(부산대1년·19) 서영혜(박문여고 3년·18) 이경자(서울체육고2년·17)와 넓이뛰기의 유성현(배재고2년·17)등 남녀 4명의 육상선수가 전지훈련겸 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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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·여 미성년자 혼숙 무허하숙주인 구속
서울남대문경찰서는 27일 고교생과 재수생등 미성년자 6명을 한방에 혼숙시킨 서울중구양동34의12 무허가 하숙집주인 윤순례씨 (61)를 미성년자보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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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마초흡연 청소년도 구속
서연학서울지검 검사장은 23일 『현재 우리나라 청소년층에 대마초상습흡연자가 상상이상으로 늘어나 심각한 지경에 도달했다』고 지적, 『지금까지 학생청소년흡연자에 대해서는 훈계 방면했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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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인, 현장 사전답사
변호사 김완섭씨 부부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0일 혜화동 파출소방범제2초소에 근무중이던 방범대원 박은우씨(3O) 가 지난달 25일 하오2시픔 범인과 인상착의가 같은 남자를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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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낮 집에서 변호사부부 피습
8일 하오 3시35분쯤 서울 종로구 혜화동 15의79 변호사 김완섭씨(78)집에 쇠망치와 칼을 든 40대 괴한이 침입, 김씨와 부인 황차남씨(77), 가정부 이선례씨(40)등 3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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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고교생 의문의 변사
【이리】24일 상오 2시 37분쯤 이리시 송학동 호남작물시험장 앞 철길에서 이리공고 2년 김윤대군(17·이리시 창인동 2가 1)과 이희천군(17·옥구군 성산면 산곡리) 등 같은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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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난한 두메 산골서도 활발한 장학회 운영|전북 남원군 산동면 월석리 석동 부락
두메마을 주민들이 한 줌씩 쌀을 모아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. 지리산 기슭인 전북 남원군 산동면 월석리 석동 부락-. 이 부락 41가구 2백38명의 주민들은 10년 전인 65년 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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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수욕장서 환각제 팔아|대마초 피운 고교생등 16명을 구속간
【인천】인천경찰서는 8일 해수욕장에서 대마초를 피운 김포 모고교2년 이모군(17), 서울모상고2년 신모군(17)등 5명을 습관성 의약품 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. 경찰에 따르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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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교걷던 남녀고교생 4명 열차피하다 추락사
【부산】2일하오5시 경남양산군원동면 철교를 지나던 10대남녀고교생 4명이 갑자기 달려온 서울발 부산행 특급열차(기관사 조봉근·46)에치여 김인원군(19·부산시 서구괴정동)이 그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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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입시 문제 너무 어렵다|문교부 협의회서 고교 교사들이 주장
「대학 입시 출제에 관한 협의회」가 지난 30일 서울 교육 회관 강당에서 문교부 주최로 열려 현행 대학 입시 문제의 타당성 여부를 두고 주요 대학교수 및 일선 고교 교사들이 참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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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한근·하광희 한 대서 등록
15일 대한야구협회 내년도 선수등록 마감결과 이중 가 등록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대구상고 출신의 김한근·하광희 선수를 한양대가 소속팀이 선수로 등록해 했다. 이밖에 고교생으로 3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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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산역 참사가 남긴 문제점|낙후…수송행정
용산역 구내 추석귀성객 압사사건은 철도승객증가에 발을 맞추지 못한 철도수송행정의 원시성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. 이번 사건을 근본적으로 분석할때 현행철도의 제도·운영상 그리고 구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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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영화 보러 안양에 원정 "요금 싸게 먹힌다" 전철 타고
【안양】전철의 개통 등 각종 교통수단의 편리로 안양시와 서울간이 크게 가까워지자 서울시내 고교생들간에 3∼4명씩 짝을 짓거나 심지어는 20여명씩 안양까지 몰려가는 장거리 원정 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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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충사참배 고교생 행군
서울시내 89개 남자고등학교 학생대표 3백56명(각학교4명씩)은 26일 상오 10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신고식을 갖고 세번째로 현충사 참배고등학생 대행군 길에 올랐다. 교련복차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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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후감상문 모집|대한출판 문화협
대한출판문화협회는 제11회 독후감상문을 모집한다. 독후감상문의 원고량은 2백자 원고지로 국민교생 6장 내외, 중·고교생 10장 내외, 대학생 및 일반 13장 내외로 되어있다. 마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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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 피서
여름철에 접어들면서부터 살인적인 무더위가 계속 되어 희생자들이 속출하고 있다. 선풍기를 켜 놓은 채 잠들었다가 사망한 사람이 벌써 4명이나 되고, 올 여름 들어 익사자만도 3백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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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개교 고교생 51명 퇴학·정학|유원지서 흠주 끽연
【춘천】춘천공고와 춘천농고 및 강원종합고교 등 3개학교가 51명의 학생을 불량학생으로 단정, 퇴학 또는 정학처분한 것이 밝혀져 28일 강원도교육위원회가 긴장조사에 착수했다. 도교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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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충사 참배 학생대행군
오는 28일의 충무공 탄신 제4백28주년을 기념하는 현충사 참배 고등학생 대행군대회가 26일상오10시 서울공고를 출발점으로 1백15㎞ 2박3일의 행군에 올랐다. 이 성지 참배 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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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폐풍조·교통 위반 등 집중 단속
치안국은 1일부터 전국 경찰력을 동원, 비도덕적 타락 풍조와 교통 질서 및 가두질서, 그리고 야간 통금 위반자를 집중 단속, 1일 하오 8시부터 2일 상오 8시까지 전국에서 2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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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설도서관에 불 2층 전소
23일 상오 0시10분쯤 서울 종로구 삼청동 산2의10 삼 량 도서실(주인 윤철상·58) 3호실 침실에서 불이나 25평 짜리 2층 목조건물을 모두 태우고 30분만에 꺼졌다. 이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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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48)|유격전(17)|백호부대(1)
8군사령관 밴플리트 대장이 유엔군 총사령부에 보낸 작전보고에서 『백령도의 동키부대는 현재 미정친군 1개 사단에 맞먹는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』고 지적한 바와 같이 서해안 유격부대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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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고교「제2외국어」채택과 과제들|자격교사 양성 선행돼야
일본에의 정규 유학허용, 일본어 학원의 최초인가 등 해방이후 27년 동안 한·일 두 나라의 특수관계로 묶여왔던 것을 풀기 시작한 정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교와 대학에서 일본어를